(여주=연합뉴스) 경기 여주시는 6·25전쟁에서 공을 세운 윤광옥(상병)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훈장 전수는 6·25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로는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내는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1951년 1월 입대한 고 윤광옥 용사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여해 공을 세웠다고 시는 전했다.
지난 6일 열린 전수식에는 고인의 동생 윤광빈씨 부부가 유족 대표로 참석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07일 10시48분 송고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