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발병 역학조사 따라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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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도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25일 농장 주변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2025.11.25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당진에서 지난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충남 전체 양돈농가를 상대로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발생 농장이 지난 달 초부터 돼지 폐사가 늘어 민간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것을 파악하고 시료를 확보해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을 확인했다.
당진 발생 농장의 유입 추정 시점이 이번 조사 결과 지난달로 앞당겨짐에 따라 검역본부는 기간을 확대해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전체 양돈농가(1천51개)에 대해 다음 달 3일까지 임상검사를 할 계획이다.
또 전국 양돈농장(5천131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개별 농가를 전화로 확인하고 신고 기준에 해당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이후 민관 검사기관이 보관한 시료도 검사한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나라에서 돼지 사육 규모가 가장 큰 충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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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28일 16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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