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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호 청운대 산학협력단장,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 이상영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충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 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전날 청운대 산학협력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프로젝트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와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와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 산업 인증 지원 등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공기업의 책임 있는 실천”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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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8월12일 10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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