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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박정헌]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진보당 진주시위원회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주시위원회는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곳곳에 빈 점포가 늘어나고,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있다”며 “골목 경제를 살리는 것은 가장 시급한 민생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에 걸맞은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도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 종합대책’으로 배달앱 수수료 인하,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조례, 진주형 민생회복지원금 시민 1인당 10만원 등을 제안했다.
진주시위원회는 향후 현장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의견을 직접 받아 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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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8월20일 11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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