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6천만원을 들여 대청호반 및 등동천 등 대청호로 연결되는 13개 하천 일원에서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초 환경정비원 6명을 선발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목표 수거량은 30t이다.
시는 이 밖에도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쓰레기 투기 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청원경찰과 환경감시원을 투입, 순찰 및 관리하고 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22일 11시06분 송고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