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0, 2025

하마스, ‘인질들=실종자’ 사진으로 이스라엘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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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일 백악관서 워싱턴내 폭력범죄 근절 기자회견”

조준형


워싱턴DC 치안 관련 연방정부 역할 확대 여부 주목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 내 폭력 범죄를 근절하는 데 대한 기자회견이 백악관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가 됐다”고 주장한 뒤 “곧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워싱턴 DC에서 벌어지는 강력범죄를 거론하며, 상황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워싱턴 DC를 연방 정부 직할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민주당 성향이 강한 워싱턴 DC를 “더럽고 범죄로 가득한 도시”로 부르며, 집권 시 워싱턴 DC가 가진 자치 권한을 회수할 수 있음을 시사한 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11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치안 유지와 관련한 연방 정부의 개입을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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