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21, 2025

“구청장 만나러 왔다” 노점철거 상습 항의한 70대 벌금형

이전 다음 이미지 확대 민원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박성제 기자 = 노점 행정대집행에 불만을 품고 관할 구청에 찾아가 상습적으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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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기 전 하산하세요’…강원서 조난·부상 잇따라

강태현




산 속 위치추적(PG)
산 속 위치추적(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서 산에 올랐다가 하산 중 조난하거나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분께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장군봉 쉼터에서 망경대로 향하던 A(61)씨가 발목을 접질려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날 오전 9시 43분께 인제군 북면 설악산 중청에서는 뇌전증 병력이 있는 50대 B씨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다.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양양군 서면 설악산 한계령 삼거리 인근에서는 60대 등산객 2명이 조난해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당시 이들은 손전등과 같은 안전 장비가 없어 날이 저물어 어두워진 산에서 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24분께 양양군 서면 설악산 대청봉에서 남설악탐방소로 향하는 하산길에도 20대 C씨가 다리 마비 증상을 보여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강원소방 관계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방지하고, 혼자 산을 오르는 것보다 여러 명이 함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고 해가 저물기 전에 일찍 하산하는 것이 좋다”며 “조난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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