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속초는 볼거리와 함께 먹을 거리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함흥냉면과 아바이 순대, 갓 잡은 활어회, 장칼국수, 가자미 튀김 등은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일부 상인의 바가지와 불친절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상인은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또한 더욱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요.
속초에서 사랑받는 ‘착한 맛집’들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잡아 온 생선을 점심상에 대접하는 해산물 요릿집.
수산물 경매시장을 쫓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횟감을 구해 제공하는 활어 판매점.
‘1인분 주문 가능’, ‘외부 음식 반입 환영’을 내걸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깃집도 있었는데요.
속초를 빛낸 착한 가게들,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촬영: 왕지웅
편집: 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속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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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방인도 단골로 만든 속초 착한 맛집들 "외부 음식 환영" - 2](https://img0.yna.co.kr/etc/inner/KR/2025/09/10/AKR20250910141100797_01_i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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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9월13일 11시0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