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0, 2025

美 H-1B 비자 1.4억원 수수료, 신규 신청자에게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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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청년 전문가 육성”

차대운


“그룹 핵심 사업에 AI·로봇 적극 도입해 제조 경쟁력 향상”



포스코홀딩스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
포스코홀딩스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

[포스코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9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자사 핵심 사업에 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조 AI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전날 본선 행사에서 다관절 협동 로봇과 4족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다관절 협동 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4개 팀은 이차전지 소재 열처리 용기를 모사한 불량 블록을 집어 정상 블록으로 교체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4족로봇 자율보행 챌린지에는 3개 팀이 참가해 계단, 좁은 구간 등 제철소 현장 설비 점검 구간을 모사한 트랙을 가장 빨리 완주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대상을 차지한 성균관대학교 ‘Agile’팀(4족 로봇 보행)과 서울시립대학교 ‘UOS Robotics: ARM’팀(다관절 협동 로봇) 등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포스코그룹 회장상과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포스코DX 채용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CTO)은 “이번 대회가 AI와 로봇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체험하는 장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분야에 AI·로봇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4족 보행 로봇을 제철소 고위험 작업에 투입하는 등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AI와 로봇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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