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11일 오후 6시 42분께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10여건이 잇따라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불을 껐다.
김포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건물 내에 있는 주민은 밖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자는 “연기가 많이 발생해 건물 내부를 수색하면서 인명피해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11일 19시32분 송고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