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 2025

‘특혜 논란’ 한호건설 “세운4구역 보유 토지 SH에 매각하겠다”

이전 다음 "정쟁에서 거론되지 않길 희망…수혜는커녕 손해 봐" 이미지 확대 세운4구역 재개발 두고 논란 이어지는 종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종묘 인근 재개발을 두고 여야가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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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오늘 예비소집 꼭 참석…수험표서 시험장·선택과목 확인

오보람


오후 11시 전에는 잠자리로…새로운 내용 외우기보다 ‘핵심 노트’ 훑어야



12년 공부의 무게…'책거리'하는 수험생 익살
12년 공부의 무게…’책거리’하는 수험생 익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앞인 12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일제히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하려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들어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 과목과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성명과 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반입 금지 물품과 시험 진행방식 등도 경청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각종 스마트기기, 태블릿 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왔다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한 뒤 시험이 끝나고 돌려받으면 된다.

전자기기를 소지했다가 적발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당해 시험은 무효가 된다.

모든 수험생은 필수 과목인 4교시 한국사 시험에 꼭 응시해야 한다.

같은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순서의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확인할 수 있다.

답안지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필적 확인 문구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써야 한다.

수능이 하루 앞인 만큼, 수험생은 컨디션 조절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입시업계에서는 늦어도 오후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컨디션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은 것 위주로 먹되, 평소에 먹지 않던 것은 피할 필요가 있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마음을 편하게 갖는 ‘정신력 관리’ 역시 중요하다.

입시업계는 수능 전 마무리 공부로 새로운 내용을 암기하는 것보다는 자주 보던 책이나 직접 작성해온 핵심 요약 노트를 가볍게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올해 모의평가의 오답 노트를 정리했다면 이를 훑어보며 최근 수능 출제 유형과 접근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능 당일 시험 시작 전이나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자료도 미리 챙겨 두면 도움이 된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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