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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준범]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22개 시스템에 장애가 있는 상태라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승용차요일제 이행 확인, 부동산종합 공부 등 7개 자체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또 정보공개 청구, 나라장터, 계약 업무 등 15개 정부 시스템 이용 서비스 접속에 장애가 생기고 있다.
다만 건축인허가, 보건소 진료 접수, 여권 발급 등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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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9월29일 20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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