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자 오는 4~9일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29곳에 걸쳐 모두 2천579면이다.
특히 구는 연휴 기간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교동과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구청 주차장도 개방된다.
다만,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했다고 구는 전했다.
자세한 개방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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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01일 10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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