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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8∼10일 오후 1∼6시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해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시는 1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피해가 예상되는 해안 저지대에 차량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 기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에 나서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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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01일 14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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