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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공세 속도를 늦추기 위해 암모니아 파이프라인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러시아군 진격을 늦추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루신 야르 마을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서 톨리야티-오데사 암모니아 파이프라인 일부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의 행동으로 파손된 관을 통해 암모니아가 누출됐지만 러시아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논평하지 않았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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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10일 02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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