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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캡처]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노래방에서 외국인들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30대 남성 외국인 5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노래방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 5명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마약류를 투약하게 됐는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조사 후 이들 신병 처리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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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09일 14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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