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 2025

‘특혜 논란’ 한호건설 “세운4구역 보유 토지 SH에 매각하겠다”

이전 다음 "정쟁에서 거론되지 않길 희망…수혜는커녕 손해 봐" 이미지 확대 세운4구역 재개발 두고 논란 이어지는 종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종묘 인근 재개발을 두고 여야가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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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구금 한국 근로자, 기존 비자로 조지아 복귀…기술인재 급했나?

정윤섭


(서울=연합뉴스)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구금사태 당시 체포됐다가 풀려나 귀국한 근로자 중 일부가 미국 현장으로 최근 복귀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조지아주 서배나에 거주하는 임태환 조지아 동남부 연합한인회장은 연합뉴스에 “지난 9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명이 지난달 B1(단기상용) 비자로 재입국한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이들은 구금 경험에도 불구하고 업무 완수를 위해 조지아주로 출장을 왔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이들은 미국 입국 시 기존에 발급된 B1 비자를 이용했으며, 공항 입국 절차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조지아주 현지 법조계에 따르면 체포됐다가 귀국했던 한국인 근로자 중 2명은 지난달 서울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미국 국무부는 귀하에게 발급된 B1/B2 비자가 명시된 기간까지 유효함을 확인한다”는 답변을 e메일로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9월 4일 미 이민 당국은 조지아주 서배나 소재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317명을 포함해 근로자 450여명을 체포, 구금해 큰 파장을 불렀습니다.

이 사태에 대한 미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사태 이후, 미국 근로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할 외국 숙련 기술자들의 입국을 보장할 필요를 누차 거론했습니다.

제작: 정윤섭·구혜원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영상] 구금 한국 근로자, 기존 비자로 조지아 복귀…기술인재 급했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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