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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5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전남 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의 한 가게가 폭격을 맞은 듯 창문이 깨지고 냉장고 등 물품이 쓰러져 있다. 2025.8.5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달 3∼4일 내린 호우로 피해를 본 지자체와 7월 호우 피해지역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에 특별교부세 65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광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이재민 구호, 피해시설 응급 복구,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에서는 호우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 주택, 상가, 전통시장 등 시설물 응급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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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8월07일 15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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