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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연합뉴스) ▲ 26일부터 ‘고려인 문화주간’ 개최 = 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고려인 문화주간’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27일 3천명 이상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포승읍 지역(도곡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고려인 유튜버 이샤사와 고려인 합창단 및 키르기스스탄 전통음악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도곡근린공원에는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길 위의 기억, 고려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야외 전시가 이뤄지며, 특히 27∼28일 이틀간은 고려인 전통 혼례 및 차례상 체험, 고려인 당근김치 및 중앙아시아 전통음식 시식, 중앙아시아 책갈피 만들기, 중앙아시아 그림책 도서관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고려인 전통음식 국시 만들기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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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인식 개선 문화 페스터벌 ‘놀러오개냥’ 27일 개최 = 평택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2회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 ‘놀러오개냥’을 개최한다.
행사는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서비스, 행동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벼룩시장,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피크닉 구역과 파라솔 구역 등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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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9월12일 14시4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