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대는 오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인 이경미 음악교육과 명예교수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음악회는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우정과 상생 메시지를 전한다.
이 교수와 일본 현악 4중주단 ‘콰르텟 엑셀시오’ 등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적 친밀감을 아우르는 곡 등을 연주한다.
이 교수는 20여년간 음악으로 한일 문화외교에 힘써온 인물로, 일본 주요 언론에서도 ‘음악으로 한일 관계 개선에 기여한 아티스트’로 조명 받았다.
이런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 근정포장을, 지난 6월에는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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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9월14일 09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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